신나고 즐거운 우주 대명절 할로윈이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할로윈이면 많은 사람들이 유령을 테마로 가장하거나 집을 꾸미곤 하는데요. 이는 할로윈의 밤이면 죽은 자들의 혼이 집으로 돌아온다는 믿음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 뜻에서 올해의 할로윈 기념 포스트에서는 유령과 관련된 포스트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령이 소재이긴 합니다만, 무서운 것은 전혀...
10월은 독도의 달입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특히 25일은 독도의 날이기까지 하니, 오늘의 포스트에서는 독도의 새에 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독도에서는 아주 다양한 새를 볼 수 있으며, 이는 독도가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이기 때문일 텐데요. 2013년까지 독도에서 발견된 조류는 총 175종으로, 이를 다 소개하자면 지금 시작해도 2018년 내로 끝내지...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남의 속을 모르는 것이야 어찌 보면 당연한 얘기입니다만, 사실 그보다 알기 어려운 것이 자기 속이 아닐까 하는데요. 결국 자기 속은 자신이 스스로 알아가야 하겠지만, 가끔은 누가 대신 나에 대해 분석하여 나아갈 길을 제시해줬으면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게 안 되니까 사람들은 사주를 보고 점...
오늘은 24절기 중 찬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입니다. 단풍이 짙어지고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되는 한로에는 여름새가 떠나고 겨울새가 돌아온다고 하는데요. 한국의 겨울 철새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기러기가 아닐까 합니다. 기러기는 단일 종이 아니라 쇠기러기나 캐나다기러기, 회색기러기 등 기러기류의 새들을 총칭하는 용어인데요. 오늘은 이 기러기들 ...
추석이 지나가며 어느새 2018년도 10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새는 사실 지난주의 주제였던 전부 치는 새 후보 1순위로 내정되어 있던 새인데요. 이 새의 삶에 관해 조사하다 보니, 하나의 짤방으로 소개하기엔 너무 많은 사실을 알게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새의 삶을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포스트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올해도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찾아왔습니다. 어쩌면 추석은 그저 그 자리에 있었을 뿐이고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추석에게 찾아간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석은 풍요롭고 좋은 날이라는 이미지와 동시에, 전 부치고 술 마시고 싸움도 나는 날이라는 이미지도 있는데요. 사실 그건 추석이 나쁘다기보다는 원래 사람이 모이고 가족이 만나고 술이 들어가면 싸움이 나기 ...
더운 여름 지나 환절기에 접어들며 일교차가 심해졌습니다. 밖으로 나가면 한 번에 사계절의 옷을 모두 찾아볼 수 있어서, 외출복 고르기가 가장 힘든 계절이기도 하지요. 그런 뜻에서 오늘은 요즘의 다이나믹한 기온과 옷차림만큼이나 다이나믹한 컬러를 가진 화려한 새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새의 이름은 분홍가슴파랑새입니다. 마치 수채화로 그려낸 듯한 다채로...
우리는 가끔 달갑지 않은 선택과 직면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반드시 녹아야만 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더위로 녹아버리기와 습기로 녹아버리기, 그리고 자기 의지로 녹아버리기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무엇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저는 셋 다 싫습니다. 그런 뜻에서 오늘은 스스로의 의지로 녹고 있는 어떤 새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두 이...
상대가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간에, 오래 보고 많이 접하면 어쩔 수 없이 그것에 익숙해지곤 합니다. 하지만 익숙해지는 것과 좋아하게 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며, 때로는 잘 아는 만큼 상대를 싫어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런 뜻에서 오늘은 울음소리와 이름은 참 익숙하면서도,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새에 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새는 뻐꾸기입니다. ...
다른 사람이 웃는 것을 보면, 딱히 좋은 일이 없더라도 공연히 따라서 웃음이 나는 때가 있습니다. 8월도 슬슬 끝나가는 시점, 어느새 올해가 세 달밖에 남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 때를 위해, 오늘은 당신을 보며 아주 방긋 웃는 것 같은 어느 새에 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선명한 주황색으로 웃고 있는 이 검은 새의 사진이 이용된 짤입...
지금까지 소개한 새 중에 웃기고 이상하지 않은 새는 하나도 없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만, 모든 독특한 새 중에서도 유독 더 낯설고 독특한 새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뜻에서 오늘은 정말 독보적으로 독특하여, 어떤 다른 새와도 헷갈릴 수 없는 어느 새에 관해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새는 넓적부리황새입니다. 얼굴을 보면 거대하고 독특한 부리에...
삼복더위도 슬슬 막바지에 접어들며,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혹독한 더위도 조금이지만 그 기세를 누그러뜨리고 있습니다. 최근 모든 포스트를 덥다는 얘기로 시작하고 있는 것도 같습니다만, 그만큼 올해의 더위가 독했다는 것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던 더위가 곧 지나갈 것이란 희망을 품고, 오늘은 조금 힘이 나는 포스트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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