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4일의 사분의자리 유성우, 6일의 부분 일식 등 흥미로운 천문 현상을 많이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특별한 천문 현상이 아니더라도, 한 달에 한 번씩은 겨울 새같이 동그란 보름달을 볼 수도 있죠. 그런 뜻에서 오늘은 혜성 같은 꼬리를 갖고 해, 달, 별을 노래하는 새에 관해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긴꼬리...
얼마 전까진 롱패딩 없이는 나갈 생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춥더니만, 이제 소신에 따라서는 코트를 착용할 수 있을 정도로 날이 풀렸습니다. 사실 이게 진짜로 날이 풀렸기 때문인지, 아니면 혹독한 추위로 담금질된 한국인이라 어지간한 추위는 느끼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런 뜻에서 오늘은 혹독한 추위에 담금질되고 있는 추운 새를 소개해 보...
세상엔 정말 별별 기념일이 다 있으며, 심지어 매해의 첫 월요일을 축하하는 날도 있습니다. 월요일은 주말이 지나 모든 일이 시작되는 날이며, 특히나 한 해의 첫 월요일은 그해의 첫 일주일이 시작되는 날이기도 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새해에 대한 희망, 열정, 에너지, 흥분에 가득 차서 보내면 되는 날인가 봅니다. 하지만 아무리 월요일에 대한 관점을 바꿔 보려...
어느새 올해의 마지막 날이 찾아왔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금방 해가 바뀐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습니다만, 어쩜 이렇게 어김없이 한 해가 끝나 버리는지는 정말 의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올해가 행복했든 힘들었든 간에, 이젠 정말 올해를 흘려보내주고 내년의 행복을 바랄 때가 왔죠. 그런 뜻에서 오늘은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알려진 새를 소개해 보려...
※죽은 새 그림 여러 장과 박제 사진 한 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잔인한 묘사는 없습니다만 주의 바랍니다.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이는 곧 다른 사람과 선물을 주고받거나, 또는 일 년 동안 수고한 자신을 위한 거한 선물을 준비할 때가 찾아왔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선물 못지않게 마음을 채워주는 것으로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적힌 크리스마스 카드가 있겠습니다...
날이 추워질수록 몸을 옹송그리지 말고 움직여야 한다고는 합니다만, 결국은 집안에 박혀 겨울을 나고 마는 전국 인간도 겨울잠 자고 싶다 협회 여러분 추운 겨울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은 지난 두 포스트에 이어 눈과 까마귀에 관한 세 번째 포스트를 작성해 보도록 할 텐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지난 두 포스트의 주인공들에 비해 훨씬 더 에너제틱하게 움직이는 친구...
컨디션 관리 대실패로 휴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 주 쉬고 12월 17일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어느새 12월이 되고 새해가 다가오며, 슬슬 2019년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습관적으로 쓴 2017을 2018로 고치는 것은 꽤 쉬운 일이었지만, 2018을 2019로 고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일 테니까요. 하지만 2019년에 익숙해지기 전에 거쳐야 할 중요한 일도 있습니다. 그건 바로 새해가 다가오는 것을 두려워하며 이불을...
지역에 따라 첫눈이 내리기 시작하며, 겨울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소리 없이 우리 곁에 확실히 다가왔습니다. 일기 예보로부터 눈을 돌리며 아무리 부정해 봐도, 이는 이미 우리로서는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런 뜻에서 오늘부터 3주 동안은 눈을 좋아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새들에 관해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두 마리의 검은 새가 눈 속...
가을의 좋은 점은 붉고 노랗게 물든 나뭇잎과 낙엽을 볼 수 있다는 것일 텐데요. 그 때문에 아쉬운 점을 굳이 뽑아보자면 초록색을 찾아보기가 조금 더 힘들어진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뜻에서 오늘은 침엽수림에 살고 있지 않은 분들을 위하여, 녹색 깃털이 아름다운 새에 관해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새는 케찰입니다. 본격적으로 이 새에 관...
겨울이 다가오는 것은 그리 달갑지만은 않은 일입니다만, 겨울 과일의 계절이 온다고 생각하면 다가오는 추위가 마냥 두렵지만은 않습니다. 원래 딸기는 봄여름이 제철인 과일이었습니다만, 요즘은 겨울 과일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인데요. 심지어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가을 딸기 품종 개발에 성공했다는 것을 보니, 이제는 사계절 과일이라 불러도 되겠다 싶습니다. ...
여름이 지나간 지 얼마나 됐다고, 가을이 얼굴을 살짝 보여주는가 싶더니 겨울이 훅 들어와 버린 11월입니다. 아예 춥기만 하면 모르겠는데 일교차도 심해서 자칫하다간 크게 앓기 딱 좋은 시기이기도 하죠. 패딩을 꺼내도 이상하지 않은 계절이 찾아왔으니, 오늘은 천연 패딩을 준비하는 어느 따끈한 새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새는 뇌조입니다.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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