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인 귀염둥이 새입니다.오늘의 주인공인 귀염둥이 새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귀염둥이 새입니다.

오늘 얘기할 것은 요 귀염둥이 새 짤입니다. 그렇게 유명한 밈은 아니지만 귀여워서 골라봤습니다. 두 짤의 새 모두 강하고 맹렬하게 호의호식을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군요.


위 밈에 사용된 원본 짤입니다.
위 밈에 사용된 원본 짤입니다.

밈의 맹렬함과는 다르게 사진의 새는 볼도 빵빵한 것이 굉장히 귀여운 아기새 같습니다. 이 사진이 처음 올라온 곳은 The Polish Place란 음식점의 페이스북 계정입니다. 호주에 있는 폴란드식 식당이란 모양입니다. 저도 가본 적은 없으니 광고는 아닙니다. 이 새의 이름은 laughing kookaburra, 웃음물총새입니다. 이름과는 달리 별로 물총새를 닮지는 않은 것 같네요.

웃음물총새의 진정한 모습입니다. / Brian Yap (葉) on Flickr
웃음물총새의 진정한 모습입니다. / Brian Yap (葉) on Flickr

이 새의 측면을 보기 전까진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합니다. 옆모습을 보면 왜 이 친구가 물총새아목에 속하는지, 그리고 이름엔 왜 물총새가 들어가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럼 왜 웃음물총새일까요. 그건 이 친구들의 울음소리가 웃음소리를 닮았기 때문입니다.

울음소리가 웃음소리를 닮았다니 사실 진술인데 묘하군요. 위의 두 영상에서 웃음물총새의 소리를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처음엔 별로 웃는 소리같이 들리진 않는다 생각했는데 계속 듣다 보니 묘하게 비웃음당하는 느낌이 나는 것도 같습니다.


위의 원본짤과 추가적인 웃음물총새 사진은 원출처인 여기, 여기, 여기, 그리고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원본은 밈과 달리 'Hey! Im Maxi (kookaburra)'라는 귀여운 문구와 함께 올라왔더군요. 원본짤이 아닌 다른 사진들엔 측면 사진도 찍혀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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