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덥지 않다면 큰일이겠습니다만, 그래도 이렇게까지 더울 건 없지 않나 싶은 여름날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푹푹 찌는 사진을 골라 공감을 이끌어 낼 이열치열 포스트를 작성할지, 아니면 시원하고 탁 트인 사진을 골라 더위를 조금 가시게 하는 듯한 플라시보 포스트를 작성할지 고민하곤 하는데요. 치열한 경합 끝에 후자가 승리하였으니, 오늘의 포스트에선 시원한 ...
날이 후텁지근해진다 싶더니만 늦은 장마까지 시작되었습니다. 어디엔가 존재할지도 모르는 쾌적하고 시원한 이상적인 휴양지로 여름 휴가라도 훌쩍 떠나고 싶은 시기이지요. 유감스럽게도 인간들은 먼 길을 떠나기 힘든 시절입니다만, 여름새들은 올해도 우리 곁을 찾아왔는데요. 그런 뜻에서 오늘의 포스트에서는, 여름을 맞아 내한 중인 새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오늘은 일 년 중 낮이 제일 긴 날인 하지입니다. 그런 뜻에서 오늘은 이름에 해가 들어가는 새인 태양새를 소개하겠는데요. 오늘같이 해가 긴 날 소개하기에 아주 딱 맞는 이름을 가진 새이죠. 사실 태양새는 태양새과(Nectariniidae)에 속하는 140여 종의 새를 총칭하는 말인데요. 유감스럽게도 한 포스트에서 100종이 넘는 새들을 전부 소개하는 것은 ...
귀엽고 동글동글한 새끼 새 결여증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소속된 커뮤니티에 보송보송한 새끼 새 사진을 서로 공유하며 살아가고 있죠. 그런 뜻에서 오늘의 포스트에서는, 최근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던 아주 둥그런 새를 한번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위의 사진들입니다. ...
5월 상반기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들이 있었는데요. 오늘의 포스트는 이 다양한 날들 중에서도 로즈데이 얘기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미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색은 역시 붉은색이 아닐까 싶은데요. 하지만 희소성과 꽃말 때문인지, 빨간 장미보다는 파란 장미에 더 열광하는 분들도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여러분을 위...
5월은 푸르고 우리들은 자란다는 어린이날 노래 때문인지, 5월을 생각하면 파란색이 떠오르곤 합니다. 그러고 보면 몇 년 전의 5월엔 한 달 내내 파란 새들에 관해 소개해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소개한 새들은 대부분 온몸이 새파란 새들이었습니다. 그러니 올해의 5월에는, 몸이 부분 부분 은근하게 파란 새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새는 ...
오늘의 포스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현생을 좀 더 챙겨야 할 필요성을 느껴, 5월부터는 연재 주기가 현재의 주 1회에서 월 2회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는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월요일에 새로운 포스트로 여러분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면 블로그를 시작하고 첫 반년 정도 주 2회 연재를 했던 시기도 있었지요. 점...
만물이 약동하는 4월입니다. 가장 싱그럽고 화사한 달이라는 듯이 벚꽃은 핍니다만, 몸도 마음도 순수하게 봄을 즐기기는 참 힘든 시절입니다. 심지어 이 행복해야 할 계절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봄에 대한 부채감까지 들어 더욱 힘들 때도 있지요. 하지만 우리가 새싹도 아닌데, 봄이라고 꼭 약동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들뜨면 들뜨는 대로, 눅진하면...
지난주의 날개와 부리는 식목일을 맞아 나뭇잎새를 소개했었습니다. 사실 지난 포스트 주제로는 두 개의 후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나뭇잎새가 선정되었던 것인데요. 선택받지 못한 후보는 나무를 분쇄하는 새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나뭇잎새보다도 더 직접적으로 나무와 관련 있는 새이긴 합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나무를 심는 날에 나무가 산산이 부서지는 짤을 소개할...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지난 만우절 포스트가 여러분을 많이 놀라게 해 드린 것 같아 큰 뿌듯함과 약간의 죄송함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날개와 부리의 새을입니다. 만약 정말로 이 블로그를 접게 된다면 미리 충분히 복선을 심어 놓고 카운트다운까지 하며 온갖 오두방정을 떨어 정을 확실히 떼어 드릴 테니, 아직은 안심하시고 포스트를 즐겨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4...
혹시 제목을 보고 놀라신 분껜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벌써 4월이란 사실을 믿을 수 없군요. 즐거운 만우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춘분도 지나가며 낮이 길어지고, 날도 슬금슬금 따뜻해지며 3월도 어느새 끝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요즘 같은 때가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데다가, 공기질이 안 좋은 날도 많아 목 건강을 잃기에 딱 좋은 시기이기도 하죠. 이럴 때일수록 목을 따뜻하게 하고 물을 많이 마셔 목을 지켜야 할 텐데요. 그런 뜻에서 오늘의 포스트에서는 목이 따뜻한 새를 소개해 ...
새 글을 씁니다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정기 후원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