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채널에서 새삼스러운 이야기지만, 저는 새를 아주 좋아합니다. 진짜 새를 좋아하는 것은 물론이고, 새와 관련된 캐릭터나 물건이라면 전부 좋아하는데요. 제일 좋아하는 것은 역시 완전히 새의 형태를 취한 것들이긴 합니다만, 새의 요소가 일부라도 들어가 있다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마침 최근에 새와 관련된 어느 물건에 얽힌 재밌는 얘기를 알...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6월입니다. 날씨가 더워질 때에 귀여운 것을 보면 체감온도가 1.5도 정도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는 없습니다만, 별다른 효능이 없다 하더라도 귀여운 것을 보아 나쁠 것은 없겠죠. 그런 뜻에서 오늘의 포스트에서는 지난 포스트 댓글로 추천 받은 귀염둥이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는데요. 본격적으로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귀염둥이를 제보해 주...
개인 사정으로 휴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작고 귀엽고 보송보송한 새 소개가 2주 늦춰지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개인 사정과 별 관련은 없지만 스스로를 복사해 버린 카카포 보여드리며 6월 20일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 채널의 공지에도 적혀 있긴 합니다만, 사실 날개와 부리는 트위터 계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새 포스트 업로드를 알리기 위한 계정이기 때문에, 포스타입과 함께 구독하신다면 같은 알림을 두 배로 받을 수 있다는 애매한 장점이 있지요. 이와 같이 재미없는 트위터 계정 얘기로 포스트를 시작하는 이유는, 오늘의 포스트에 등장하는 새가 트위터와 관련이 있기 때문입...
파릇파릇하게 예쁜 연둣빛 잎이 한창 돋아나는 5월입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 스승의 날, 근로자의 날, 세계인의 날, 바다식목일, 바다의 날 등 가정과 관련된 날이 많아 가정의 달이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우리는 모두 바다에서 왔으니 전 세계인은 사실상 한 가족이며 모든 날이 가정의 날이란 사실에 의문을 품으시는 분은 없으리...
한데 모여 추운 겨울을 나던 작은 새들이, 어느새 쌍쌍이 짝을 지어 정답게 날아다니는 4월입니다. 개중에는 올해 처음 짝을 이루는 풋풋한 쌍도 있겠지만, 작년에 함께 둥지를 틀었던 정든 짝을 다시 만난 경우도 있을 텐데요. 온갖 새들이 저마다 매력을 뽐내며 정을 쌓아 가고 있는 시기지만, 세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오늘의 포스트에서는 어느 정든 새와 이별하...
완연한 봄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을 4월이 꽃과 함께 우리 곁으로 따스하게 찾아왔습니다. 그렇다면 향긋하고 따뜻한 글을 읽을 수 있으리라 예상하셨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오늘은 4월 4일입니다. 한자 문화권에서 태어나 자랐다면 조금은 꺼림칙함을 느낄 만한 4라는 숫자가 두 개나 들어가는 날이죠. 그러니 오늘은 이 좋은 봄날에, 불길한 징조와 관련된 새를 소개해...
만물이 약동하는 4월은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참 좋은 때입니다. 그리고 저는 4월을 맞아 모두가 한 번쯤 생각해 보았을 성공한 유튜버의 꿈을 이루겠다는 긴 여정의 첫 삽을 뜨게 되었는데요. 부족한 것이 많은 영상입니다만, 날부리TV의 첫 작품을 한번 세상에 내놓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럴 리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혹시 영상이 재생되지 않는 분들은 우선...
다가오는 수요일인 3월 23일은 이 블로그가 만들어진 지 6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블로그를 운영해 왔으니, 슬슬 한 번쯤 초심으로 돌아가 보는 것도 좋을 시기이죠. 초심이란 무엇인가 생각하며 블로그를 위에서부터 찬찬히 살펴보던 중 문득 날개와 부리라는 이름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그런 뜻에서 오늘의 포스트에서는, 이 블로그...
지난 토요일인 3월 5일은 경칩이었습니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며, 개구리 입이 떨어지는 날이라고도 하죠. 물론 추위가 완전히 가신 것은 아니고 오히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때이긴 한데요. 그래도 꽤나 포근해지는 느낌이 없지는 않은 것이, 봄이 아니라기엔 그럼 이게 겨울이냐 싶은 시기이죠. 그런 뜻에서 오늘의 포스트에서는 여러분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해...
이 포스트가 올라간 다음 날인 2022년 2월 22일은 얼핏 보기에도 2가 정말 많은 날입니다. 그러니 오늘은 지난 포스트에서 예고했듯이 2를 닮은 새인 고니가 잔뜩 등장하는 포스트를 작성해 보도록 할 텐데요. 2가 여섯 개나 들어가는 날이니 고니를 어지간히 많이 준비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욕심껏 유명한 고니 사진들을 모으다 보니 아주 잔뜩 모을 수 ...
연초의 빅이벤트인 설날과 입춘이 순식간에 지나갔는데, 여러분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입춘대길 건양다경하셨나요. 저는 고리타분한 사람이기 때문에 띠가 변하는 기준을 입춘으로 잡습니다. 즉 제게는 이제야 호랑이해가 시작되었다는 뜻이죠. 그런 뜻에서 오늘은 호랑이와 관련된 새를 소개하도록 할 텐데요. 호랑이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새로는 이름에부터 호랑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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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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