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포스트는 예정된 업로드 시간으로부터 48시간 후, 20일(화)에서 21일(수)로 넘어가는 자정에 올라올 예정입니다. 귀엽게 애교머리를 내린 이 친구를 봐서라도 조금만 더 관대하게 기다려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매주 여러분께 조류와 관련된 미스터리를 전할 때도 전하지 않을 때도 있는 조류 미스터리 블로그 날개와 부리입니다. 오늘의 포스트에서는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이질적인 두 존재가 함께 찍힌 사진의 비밀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는데요. 이런 미스터리를 여러분과 함께 풀어 갈 생각을 하니 두근거리는군요. 오늘 소개할 것은 이 짤입니다. 얼핏 보...
추분이 어느새 지나가나 싶더니만 추석과 개천절도 순식간에 지나가며 찬이슬이 내리는 한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낮에는 아직 더울 때도 있지만 밤에는 제법 서늘한 것이, 일교차가 심해져서 앓기에 딱 좋은 계절이기도 하죠. 슬슬 반팔과 반바지는 옷장에 넣을 준비를 하고, 따끈따끈한 솜바지를 꺼낼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런 뜻에서 오늘은 보송보송한 솜바지...
살아가면서 자신과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만 만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만 얘기할 수 있다면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낮을 뿐만 아니라, 만에 하나 가능하다 하더라도 너무 쉽게 편협해질 수가 있지요. 그래서 우리는 자신과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거나, 서로 다른 관심사를 가진 사람끼리 상대...
이 세상엔 아주 다양한 새가 존재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 블로그가 소재 부족으로 고민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선택지가 너무 많은 만큼, 무슨 새에 관해 알아볼지 정하는 것은 항상 고민되는 일입니다. 이번 주도 어떤 새에 관한 포스트를 작성할까 고민하던 중, 갑작스러운 영혼의 끌림을 느껴 꽤 빠르게 주제를 정할 수 있었는데요. 어쩌면 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중 '수신' 및 '제가' 부분에 문제가 생겨 휴재하게 되었습니다. 고장난 가전과 씨름하다가 너무 큰 힘을 써 버리고 말았습니다. 한 주 쉬고 9월 21일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날씨를 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문밖으로 나가서 몸으로 직접 느끼는 것이고, 그 다음으로 좋은 방법은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역병과 자연재해로 밖에 나가기가 쉽지 않고, 일기예보만 보아서는 소나기와 같은 갑작스러운 사태에 대비하기가 어렵죠. 그래서 요즘은 해당 지역의 실시간 cctv 영상을 보고 날씨를 파악하는 팁이 돌곤 ...
날이 더울 때 방 안에 가만히 앉아 있다 보면, 단순히 덥다는 느낌을 넘어 조리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분명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 또는 화덕 중 하나에 들어가 있음이 분명한 것 같은데, 그중 정확히 무엇에 갇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 뜻에서 오늘의 포스트에서는 오븐에서 사는 새에 관해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새는 적갈색...
세상에는 참 화려한 새들이 많습니다. 그런 새들은 각각 떼어 놓고 보아도 눈이 돌아갈 정도로 화려합니다만, 여럿이 모여 있으면 더더욱 깊어지는 화려함에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이죠. 사실은 그동안 남몰래 모아 왔던 컬러풀한 새 사진들이 더 이상 숨길 수 없을 정도로 잔뜩 쌓였기 때문에, 오늘의 포스트에서는 그중 몇 장을 뽑아서 컬러풀하게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
요즈음 내내 흐리고 비가 오더니, 기껏 해가 나나 싶더니만 부탁한 적도 없던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흐리고 습하고 비가 오고, 눅눅하고 축축하고 비가 옵니다. 단순히 기분이 꿀꿀한 정도의 문제라면 춤이라도 추면서 이겨내 볼 수 있을 텐데요. 기록적인 폭우로 각종 피해가 속출하는 등, 간절하게 아무쪼록 맑은 하늘이 그리운 시기입니다. 그런 뜻에서...
육신에 다소의 문제가 생겨 휴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 감기에 걸린 것을 보니 저는 개가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한 주 쉬고 8월 17일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다양한 독특함들을 마주하곤 합니다. 그 독특함을 구성하는 요소 자체부터 독특할 때도 있지만, 익숙한 요소들의 예상치 못한 조합이 더 낯선 느낌을 주기도 하죠. 익숙한 것들의 낯선 조합은 신선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만, 도대체 어쩌다가 이 요소들이 같이 있게 된 것인지에 대해 의문이 먼저 떠오르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런 뜻에서 오늘의 포스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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